푸르러요 지나가는 연인들 무척이나 행복해 보여요 나도 한때는 철렁태가 있었지 그때는 그냥 행복했었어 혼자되니 마음은 너무 편해요 치겹도록 쌀 일 없으니까 너 떠나고 일주일은 괜찮았는데 갈수록 너무 힘들네요 웃고 있는 너의 얼굴이 자꾸 눈에 밟혀서 내 맘이 아파요 사랑한다는 너의 그 말이 자꾸 귀에 울려서 바보같이 울어요 그 사람도 나처럼 힘들까고 나 때문에 괴로워 할까도 틈틈이는 매일 술만 마신다는데 그 사람도 많이 힘든가 봐요 그 사람이 좋아하던 긴 머리 미련 없이 잘라내고 나니 설마 했던 우리도 사람의 이별이 이제야 더욱 실감 나네요 그 사람도 나처럼 힘들까요 나 때문에 괴로워 할까요 틈틈이는 좋은 사람 만났다는 어느새 날 잊어버렸나 봐요 그 사람이 너무 보고 싶어요